한국이공학진흥원의 ‘제1기 IPESK 차세대 공학자’에 공과대학 소속 학부생 88명이 선정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이공학진흥원(Institute for Promotion of Engineering and Science of Korea, IPESK)은 과학기술 인력의 경쟁력 강화와 이공계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미래를 선도할 뉴노멀 과학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IPESK 차세대 공학자’ 선정 사업은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한 학부생 중 ‘IPESK 차세대 공학자’를 선정하여 대상 학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1기 IPESK 차세대 공학자’는 글로벌 연구중심대학 16개교 95개 학과에서 차세대 공학자를 추천받아 지난 11월 15일에 개최된 「글로벌 연구중심대학 학장회」에서 총 891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이중 우리대학 공과대학 학부생 88명이 포함되었다.

▲ 한국이공학진흥원 홈페이지 '차세대 공학자/과학자' 소개

차세대 공학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차세대 공학자 디지털 배지’ 인증서가 발급되며, 취업설명회 초청 및 산학연 공동프로젝트 참여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첫 혜택으로는 11월 26일에 그랜드 워커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고등교육재단(이사장: SK그룹 최태원) 창립 50주년 미래인재 컨퍼런스’에 초대되어, 미래 인재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현장을 학생들이 경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