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반도체소부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성동)이 참여한 '2025 CO-SHOW'가 지난달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며, 첨단 분야 교육 혁신을 이끌어갈 우리 대학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8개 첨단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혁신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 대학의 KSLARS팀(지도교수: 안다훈, 선수단: 서형미, 서은빈, 김윤수, 김호원, 이상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은 '반도체 웨이퍼 이송로봇 경진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KSLARS팀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높은 기술 완성도와 안정적인 웨이퍼 이송 성능을 선보여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반도체 분야 현장 실무형 교육 역량이 구체적인 성과로 입증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CO-SHOW 참여는 우리 대학이 첨단 기술 인재 양성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학생들에게 체득시키는 실무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였다. 반도체소부장 컨소시엄(주관대학:서울과학기술대학교)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대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